▲(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 |
집안 청소의 힘, 곰팡이와의 전쟁
지난 여름철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핀 집들이 많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수납장, 햇볕이 들지 않는 뒤쪽 배란다 등은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따라서 계절이 바뀌어도 곰팡이 예방법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우선 베란다 곰팡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베란다 벽면이나 바닥에 고인 물이 있으면 마른 천을 사용해 수시로 닦아준다. 선풍기를 이용하여 실내를 자주 건조시키는 것도 좋다.
이미 베란다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곰팡이 제거제 등으로 지울 수 있다.
집안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은 숯을 집안 구석 구석에 놓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신발장 등에는 신문지를 깔아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습기 제거제도 큰 도움이 된다. 습기 제거제의 원리는 염화칼슘에 있다. 염화칼슘은 물을 먹는(흡수하는) 성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