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성형 의혹이 눈길을 끈다.
은가은은 지난 8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은가은씨는 셀카만 찍으면 기사가 나오더라. 닮은꼴이 너무 많다. 송지효 씨, 박은혜 씨, 임은경 씨도 있다. 셀카 각도가 잡혀있다"고 말했다.
이에 은가은은 "밑에서 찍어야 잘 나온다"고 셀카 비법을 공개하며 "어릴 적부터 보면 볼살이 터질 것 같았다. 사람들이 얼굴에 뭐 넣었느냐고 묻는데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은가은의 성형 의혹 해명에 김소정은 "죄송하다. 솔직히 오해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새로운 도전자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가 15대 가왕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코스모스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마법사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코스모스가 마법사를 꺾고 가왕에 올랐다.
이후 복면을 벗은 마법사의 정체는 누리꾼들의 추측대로 은가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