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근육 (사진=SBS 좋은 아침 캡처)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결방 아닌 시간 변경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시간대가 변경됐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됐던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28일부터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기존 시간대엔 JTBC 새 주말극 지현우·김가은의 `송곳`이 방송된다.
한편, 이런 가운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프랑스 편`이 연일 화제다.
프랑스 편에서는 로빈 데이아나(프랑스)를 비롯해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샘 오취리(가나), 마크 테토(미국), 기욤 패트리(캐나다)가 출연 중이다.
특히 샘 오취리가 최초로 내 친구 집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샘은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바닷물을 먹고 한국어로 "짜다"고 말하거나 프랑스 시민들에게 "기차 역 어디 있어요?" "진짜? 대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식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샘 오취리는 “(프랑스에 온 후) 계속 빵만 먹다가 밥 먹으니깐 살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친구들도 크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감성으로 프랑스 편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이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샘 오취리 진짜 귀엽다" "유세윤 공백 잘 메웠네" "진작 출연하지" "가나 편도 기대" "샘 예능감 폭발" "샘의 합류는 신의 한수인 듯. 시청률 대박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 멤버들이 지난달 25일 출국했다.
독일 편에서는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불가리아)가 합류했다. 미카엘은 다니엘 린데만(독일)의 절친으로, 현재 국내 유일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오너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미카엘과 다니엘 외에도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샘 오취리(가나), 블레어 윌리엄스(호주)가 함께 한다. 미카엘이 출연하는 독일 편은 프랑스 편`이 끝나는대로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