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숙박어플 `여기어때`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유튜브 130만뷰를 기록했던 YG의 유병재와 치어리더 박기량의 패러디 광고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숙박어플 여기어때는 신동엽을 모델로 TV광고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공개한 TV광고는 전 연령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에 신동엽 특유의 표정연기를 더해 상황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특히 섬세한 표정연기를 위해 SNL코리아 분장팀이 직접 촬영장을 찾아 신동엽의 표정연기를 도운 것도 한 몫 했다.
여기어때는 신동엽 TV광고 론칭을 기념해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에서 TV광고 영상을 확인하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6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일 여기어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여기어때는 전반기 YG의 유병재와 치어리더 박기량을 모델로 연인간의 이야기를 광고에 담아 유튜브에서만 130만뷰를 기록했고, 각 종 패러디가 나오는 등 성공적인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