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과학회, 경영과학 성과 우수 기관에 수여
스마트 검사시스템 구축 경영과학 적용 성과 인정
1) 승안원 박낙조 원장이 23일 한국경영과학회로부터 ‘2015 조해형 경영과학 응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이하 승안원)이 23일 한국경영과학회로부터 ‘2015년 조해형 경영과학 응용대상’을 수상했다.
‘조해형 경영과학 응용대상’은 국내 경영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있는 시상제도로 경영과학을 기업이나 기관의 경영에 활용하여 큰 성과를 이룩한 기업이나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승안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승안원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승강기 스마트 검사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승강기 안전검사는 물론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승강기 검사의 일대 혁신을 가져온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조해영 경영과학 응용대상 수상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최고의 경영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따라서 23일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열린 ‘2015년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시상식에 승안원 박낙조 원장이 직접 대상을 수상했다.
승안원이 경영과학 응용대상을 수상한 ‘승강기 스마트 검사시스템’은 승강기 검사에 있어 한 번의 검사 신청으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검사가 진행되어 결과까지 통보된다. 또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검사원의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업무를 대폭 감소시키는 등 승강기 검사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간소화시켰다.
2) 박낙조 원장과 승안원 직원들이 23일 한국경영과학회의 ‘조해형 경영과학 응용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띠라서 모바일과 인터넷 등 IT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검사 시스템은 승강기 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민간 기업 수준의 고객 만족도로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승안원은 스마트 검사시스템 구축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를 2014년 12억3000만원 등 3년간 총 85억4000만원으로 분석했다. 특히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검사원들은 출퇴근 비용 절감과 사무공간 절약, 근무시간 단축 등 경제적 이익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승안원 박낙조 원장은 “스마트 검사시스템은 승강기 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승안원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한국형 승강기 검사시스템이다”며 “승안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을 확보하고 기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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