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태영, 유진에 호감 느낀 계기? "험담 시작했는데..."
기태영 유진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기태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기태영은 지난해 방송된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기태영은 ‘원조요정’ 유진과 결혼한 것에 대해 “봉 잡은 사실을 인정한다. 생각보다 많이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태영은 “드라마 팀과 순댓국집에 갔는데 굉장히 털털하더라”며 “이후 사람들이 누군가의 험담을 시작했는데 와이프만 남 얘기에 색안경을 끼고 얘기하지 않더라”면서 유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계기를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