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웅장해진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8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올해 불꽃축제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부산·쓰시마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하나의 주제로 60분간 진행되던 종전과 달리 해외팀 초청 불꽃(15분), 쓰시마 친선 불꽃(5분), 부산 불꽃(35분)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불꽃축제를 앞두고 부산지역 미세먼지 농도에도 관심이 쏠린다.
23일 14시 현재 부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41 ㎍/㎥로 `보통` 수준이다.
주말인 24일과 25일 역시 중부지방은 미세먼지로 외출을 삼가는 게 좋겠지만 부산을 포함한 남부지역은 보통을 유지하겠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