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로이킴, ‘멘탈 미남’ 인증? ‘돌직구’ 날린 과거 화제

▲ ‘라디오스타’ 로이킴, ‘멘탈 미남’ 인증? ‘돌직구’ 날린 과거 화제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가수 로이킴이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멘탈 미남’임을 드러낸 발언이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과거 자신이 진행하던 MBC 라디오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에서 사연을 보낸 청취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로이킴은 “와이프가 임신했는데 만삭인 관계로 내일부터 처갓집에서 지낼 겁니다. 그 흔한 카레나 곰국도 안 끓이고 갔네요” 라는 사연을 읽으며 다소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만삭인 아내한테 그 흔한 카레나 곰국도 안 해놨다고 뭐라 하시는 남편 분도 썩 그렇게 좋은 남편 분은 아닌 것 같아요” 라며 “아무튼 선물 드릴게요. 별로 드리기 싫었었는데” 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해당 방송 직후 로이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멘탈 미남’으로 불리며 큰 화제가 됐었다.

이후 로이킴은 ‘팬 외모 비하’를 한 사회자에게 또 한 번 돌직구를 날려 훈훈한 멘탈을 다시 한 번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로이킴은 2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훈훈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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