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영자, 오만석에 대시하는 이유? "이런 남자 원했다"`깜짝 고백`(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이영자가 오만석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400회 특집으로 MC 오만석 이영자가 게스트로 변신해 일일 MC 김승우 홍진경의 질문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이영자는 오만석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정말 이런 남자를 원했던 것 같다. 내가 좀 더 젊은 나이에 만석 씨와 같은 또래거나 내가 조금만 어렸다면 진경 씨가 남편에게 그랬던 것처럼 매달렸을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 마음이 어느 정도냐면 내 동생이 결혼했는데 이혼시키고 오만석에게 보내고 싶을 정도"라며 "그 정도로 뺏기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만석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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