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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테스코 노사, 임금협약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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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테스코의 노사가 2015년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하면서 설립한 홈플러스테스코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선 회사측은 소비침체와 영업규제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속에서도 예년보다 높은 임금 인상률을 보장해 7월1일부로 담당(파트타임 근로자) 급여는 평균 5.3%, 선임 급여는 4.0%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유통업계 처음으로 성과급 절반과 명절상여 일정부분을 기본급으로 전환하고, 시급제로 운영하던 담당의 급여체계를 정규직과 같은 월급제로 바꾸는 등 제도개선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홈플러스테스코 직원들의 기본급이 급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선임 기준 기존 77%에서 88%로 확대됩니다.
시급제인 담당의 급여체계는 월급제로 전환해 근무일수 증감에 상관 없이 안정적인 월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임금인상, 기본급 확대, 월급제 도입 등을 통해 홈플러스에 1년 근속한 8시간 근무 계산원 기준 월 급여는 기존 대비 최소 10% 이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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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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