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장윤주, 장윤주
`힐링캠프` 장윤주가 평소에는 힐은 안 신는다고 밝혀 화제다.
19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게스트로 장윤주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장윤주는 킬힐 대신 흰색 스니커즈를 신고 등장했다. 500인의 MC는 문자로 "카페트 같은 치마를 입어도 신이 내린 바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장훈 역시 "스니커즈도 다른 분이 잘못 신으면 학교 실내화 같을 거다. 흰색 스니커즈가 아니라 왠지 느낌이 실내화 같다. 또 끝 부분에 노란 물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신고 다녔던 거다. 저는 평소에 힐을 잘 안 신고 다닌다. 항상 이런 스니커즈를 즐겨 신는다. 일할 때만 힐을 신고 싶다. 평소에는 옷에서 자유롭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티셔츠를 입을 법한 티셔츠를 입었는데도 예쁘고 싶다. 그래서 오늘 의상도 심플한 터틀넥에 프린트가 있는 니트 스커트를 입고 신발은 심플한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장윤주는 영화 `베테랑`에 참여하며 생긴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