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GM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COO)를 내년 1월 1일부로 신임 한국GM 사장 겸 CEO에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김 신임 사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 사업 총괄 CEO, 오버추어 아시아지역 부사장, 오버추어코리아 CEO, 야후코리아 CEO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한국GM 사장 겸 COO에 부임했습니다.
한국GM은 이와함께 세르지오 호샤 현 사장 겸 CEO를 한국GM 회장에 임명했습니다.
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그 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제임스 김 사장 겸 CEO와 3년 이상 한국GM을 잘 이끌어온 자동차 업계 베테랑 세르지오 호샤 회장이 새로운 직위에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 앞으로 한국GM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