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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스포츠 캡처) |
U-17 월드컵 한국 브라질전 일본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한국대표팀이 지난 18일 오전(한국시각)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1차전에서 브라질을 1-0 완파했다.
장재원이 후반 34분 결승골을 작렬했다. 환상적인 패스에 의한 득점으로 스페인의 티키타카를 떠올리게 했다.
이승우의 `메시 빙의` 드리블도 화제를 모았다. 이승우는 전반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드리블로 수비수 5명을 제쳤다.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지만, 브라질 수비진을 달고 뛰는 이승우의 천부적 재능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한국은 브라질전 승리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앞서 열린 같은 조의 잉글랜드와 기니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편, 일본 축구팬들은 2CH, 야후, SNS 등을 통해 한국-브라질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본인들은 "고지대 남미에서 홈팀이나 다름없는 브라질을 이기다니 믿을 수 없다"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싶다. 한국축구는 (아시아에서) 항상 행복하구나." "이승우는 진짜 물건이야. 언터처블~" "일본의 메시는 요즘 뭐하나?"등의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일본 누리꾼은 "앞으로 한일전 피하자"며 "당장 최종예선도 걱정된다." "앞으로 한국과 맞붙게 되면 손흥민+이승우에게 두들겨 맞을꺼야." "이승우 손흥민 갖고 싶다" "한국은 세대별로 유망주가 계속 배출되고 있어. 반면, 일본축구는 남아공 월드컵 이후 세대교체에 실패했다. 일본축구의 내일이 정말 걱정되네"라고 의견을 남겨 일본 축구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