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유혜진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쿠만(KUMANN)`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유혜진 `KUMANN` 컬렉션에는 혼란한 현실로부터의 이탈, 자연으로의 회귀 등 각박한 현실을 벗어나 겪어보지 못한 세계와 환경에 대한 발견과 경험을 원하는 어떤 여행자(영제:On a journey) 컨셉으로 다양한 의상들이 소개됐다.
한편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21일까지 기성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서울컬렉션`과 신진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제너레이션넥스트` 등 총 66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