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의 실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미제사건으로 남은 10년 전 신정동 연쇄 살인사건이 다뤄졌다.
해당 사건은 조사 당시 피해자인 20대 여성과 40대 여성의 시신 유기 방법이 매우 흡사했다. 두 피해자 모두 신정동 주택가 근처에서 쌀자루와 대형비닐 등에 말린 채 발견된 것.
이에 검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이어왔다.
특히 17일 방송분에서 해당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A씨는 "범인의 신발장에 엽기토끼 스티커가 붙어있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