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줄어들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전세가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는 각각 3.3㎡당 1208만 원, 861만 원으로 347만 원의 가격 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2년 전인 지난 2013년 9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의 격차가 3.3㎡당 445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그만큼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가 수월해진 셈이다. 전용 84㎡(34평형)를 기준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는 비용이 2년 전보다 3300만 원 가량 비용이 줄어든 것이다.
매매가와 전셋값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전세가 비율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비율은 71.28%(부동산 114 기준)로 지난 2013년 4월 이후 28개월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지역 전세가 비율은 74.84%로 서울(68.38%)과 인천(71%)을 웃돌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아파트 전세가 비율이 무려 77.96%로 수지구(75.05%)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다.
판교나 광교가 계속적으로 전세가와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지구의 아파트 매매거래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온나라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수지구 매매거래건수는 875건으로 367건을 기록했던 2년 전보다 2.3배가량 증가했다.
올해 수지구에서 분양 단지들의 청약성적도 모두 좋았다. 지난 3월
대림산업이 분양했던 ‘e편한세상 수지’는 평균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고, 지난 4월과 7월 선보였던 레이크포레수지와 동천더샵파크사이드도 평균 1.39대1, 1.6대 1의 경쟁률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0월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를 분양할 예정이고 롯데건설 또한 성복동에 성복역 롯데캐슬 을 분양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공고가 나오면 확실해 지겠지만 부동산 관계자들에 의하면 1500만원 후반대에서 1600만원대를 예측하고 있다. 계속해서 상승하는 분양가격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를 주목해 볼만하다.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는 광교산 입구를 끼고 있는 단지로 294세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84㎡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격은 ㎡당 1200만원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약자 혜택으로는 계약금 10%를 5%씩 분납하는 계약금 분납제, 발코니 무상확장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주어진다. 또한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분양문의는 1600-5906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