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태도 논란, 소속사 측 "컨디션 난조 탓, 스케줄 조정 중" 해명(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씨스타 소유의 태도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6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소유가 지난달 경주 공연에서 허리 부상을 당한 이후 최대한 스케줄 조정을 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16일 팬사인회 스케줄은 팬들과의 약속이라 불가피하게 참석했다. 허리부상에 몸살까지 겹쳐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불가피한 스케줄 외에는 소유가 쉴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다"라며 "소유 역시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소유는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하지만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일관해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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