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전노민, 부모님 제사 지낸 후 펑펑 운 사연은?
돌아온 황금복 전노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전노민은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전노민은 일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 내가 다섯 살 전에 두분다 병으로 돌아가셨다"며 "좋게말하면 고지식하고 나쁘게 말하면 꽉 막히게 살았나 생각해보니 `부모 없어서 그렇다`는 소릴 듣고 싶지 않아서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전노민은 "양친이 돌아가시고 형제들이 뿔뿔히 흩어져 친척집을 전전했는데, 나중에 내 이름으로 된 집을 가지게 되면서 제사를 지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16평짜리 아파트를 갖게 됐을 때 이사한 날 바로 부모님의 제사를 지냈다. 아침 7시까지 펑펑 울었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