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값은 괜찮나?··양파값 올들어 무려 60% 급등

한국소비자원은 생필품 가격정보 종합포털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분석한 결과,

양파와 쇠고기가 1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양파는 1월에 평균 2,363원에 판매되다가 지난달 3,779원으로 8개월사이에 무려 59.9%나 올랐다.

같은 기간 쇠고기는 이 기간 6,232원에서 7,443원으로 19.4% 상승했다.

양파는 6월에, 쇠고기는 8월에 잠시 가격이 하락했던 것을 제외하면 1월부터 9월까지 가격이 꾸준히 올랐다.

그러나 배추는 지난달 평균 2,591원에 판매되어 전월보다 9.9% 하락했고

지난달 무는 1,057원, 돼지고기는 2,054원에 평균가격이 매겨져 전달보다 각각 20.0%, 12.1%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