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신곡 ‘그리운 날에는’ 이다희 명품 연기 티저 영상 ‘눈길’

▲가수 테이, 신곡 ‘그리운 날에는’ 이다희 명품 연기 티저 영상 ‘눈길’(사진=에이치아이에스 엔터테인먼트)

감성 보컬리스트 테이의 신곡 ‘그리운 날에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소속사 에이치아이에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이의 3부작 컴백 프로젝트 앨범 ‘더 뉴 져니(The New Journey)’의 첫 번째 여정인 타이틀곡 ‘그리운 날에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이다희가 바닷가에서 쓸쓸히 홀로 걷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희는 헤어진 연인을 뒤로하고 슬픔을 꾹 누르는 모습부터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모습까지 이별을 겪은 여자의 심정을 깊은 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포근한 분위기 속 커피를 손에 들고 눈을 감고 있어 뮤직비디오 풀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특히, 티저 영상에 살짝 공개된 ‘그리운 날에는’의 후렴구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하나다’ ‘같은 베개’에 이은 테이표 명품 발라드곡 탄생을 예견하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5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오는 테이는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는 만큼 컴백 앨범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정규앨범을 세 번의 싱글에 걸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그의 컴백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