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많은 스타이기도 한 글로벌 대세 그룹 엑소의 백현이 상남자로 변신했다.
평소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비글돌`이라 불리는 백현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한 화보를 통해 시크한 남성미를 발산 한 것.
백현은 이번 화보에서 테일러드 재킷과 모직 코트 등으로 스타일링해 그만의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했다.
또 인터뷰를 통해 "무거운 분위기를 안 좋아한다. 분위기가 쳐졌다 싶으면 시끄럽게 떠든다. 고민이 생기면 멤버들한테 다 얘기한다. 누군가와 얘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짐이 조금 가벼워지지 않나.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행복하다"는 진솔한 이야기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