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4

주진우, SNS 글 통해 국정화 반대 "역사책을 위해 싸우는 건 아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주진우 SNS 글, 국정화 반대

주진우 기자가 SNS 글에서 국정화 반대의 뜻을 전했다.

주진우 기자는 13일 자신의 SNS에 "역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책을 위해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 부정이 아니라 기자와 싸우는 건 올바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고 게재했다.

또 14일에는 "확고한 역사관이 친일과 독재 미화입니까? 확고한 역사관이 일왕에게 견마지로 혈서 맹세하는 것입니까?"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기사를 올렸다.

앞서 교육부는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다음 달 2일까지 구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국정화 반대 운동이 거세지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대한민국에 대한 확고한 역사관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노력을 우리가 하지 않으면 우리는 문화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