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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7.9%, 故신해철 "젊은이들 정신력 문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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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7.9%

청년실업률 7.9%, 故신해철 "젊은이들 정신력 문제 아냐"

청년실업률이 7.9%를 기록했다고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故신해철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故 신해철은 과거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청년실업에 대해 "젊은이들의 정신력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돈은 벌 수 있겠지만 꿈 꿀 수 있는 상황에서 흘리는 땀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흘리는 땀은 다르다"라며 "많은 젊은이들이 몸이 힘들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못하는 것이다. 백수를 일방적으로 몰아세울 수 없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그들이 잘한 것도 없지만 절대 무능력하다고 몰아세워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는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6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7000명(1.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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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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