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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제 노래 많이 듣고 많이 불러주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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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사진 = 멜론)


깁스투혼을 발휘하며 연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에일리가 무대 위를 내려와 특별한 방식으로 팬들에게 노래를 선물했다.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에일리가 노래방 앱(어플리케이션) ‘멜론쇼윙’을 사용하며 촬영한 셀프 영상을 금일 독점 공개했다.



“안녕하세요? 첫 번째 정규앨범 ‘비비드(VIVID)’로 돌아온 에일리입니다”라고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한 에일리는 “멜론쇼윙에서 저의 신곡 ‘너나 잘해’를 불러주신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한번 들어보려 합니다”며 직접 사용자들이 올린 콘텐츠를 감상했다.



감상 도중 영감을 받은 에일리는 어떠한 무대 장치 없이도 스마트폰 반주에 맞춰 신곡 ‘너나 잘해’의 후렴구를 원조 가수의 품격이 엿보이는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해냈다. 녹화 현장이 쩌렁쩌렁 울리는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이 계속되는 고난도 멜로디마저도 미소 띈 얼굴로 거뜬히 소화하는 여유를 자랑하며 ‘가창력 종결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번 에일리의 셀프 영상은 멜론쇼윙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공개 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에일리의 신곡 ‘너나 잘해’를 멜론쇼윙에서 따라 부르는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에일리는 “멜론쇼윙에 영상 올려주셔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제 노래 많이 듣고 많이 불러주쇼잉~”이라며 눈웃음 가득한 얼굴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멜론이 론칭한 ‘쇼윙(Showing)’은 사용자들이 직접 부르고, 찍고, 듀엣하는 앱으로 기존 녹음 기능에 동영상 촬영,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 등을 더한 신개념 노래방 앱(어플리케이션)이다. 한 사람이 부른 노래에 다른 사람이 재녹음을 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능 등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취향에 맞춰 뮤직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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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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