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인 K
NPC가 발주한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쿠웨이트 알주르 지역에서 하루 생산량 61만5천배럴에 달하는 14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이 가운데 SK건설은
현대건설, 이탈리아 사이펨 등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1조7천5백억 규모의 해상유류출하시설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SK건설은 해저공사를, 현대건설은 해상공사를 각각 수행하며 총 공사기간은 45개월로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