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비매너 공식 사과 (사진=SBS 방송 캡처) |
축구 단신 종합
류승우 비매너 공식 사과
류승우(21·레버쿠젠)가 호주전 비신사적인 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류승우는 지난 9일 열린 호주 올림픽대표팀과의 1차 평가전서 볼 경합 중 상대 선수의 다리를 밟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류승우는 지난 12일 공식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파악하지 못했다. 그 부분은 내 잘못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이 끝나고 난 뒤 사과를 했고, 경기가 끝난 다음에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며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12일 호주와의 2차 평가전도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류승우의 선제골과 호주 골키퍼의 자책골을 묶어 1차 평가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손흥민 토트넘-리버풀전 복귀 가능성은?
`손세이셔널` 손흥민(23·토트넘)의 리버풀전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9일(한국시각) “토트넘 구단 측이 손흥민의 회복 상태를 보고 리버풀전 출전 가능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맨시티와의 리그전서 발을 다친 바 있다. 현재 토트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토트넘 리버풀 중계 안내 10월 17일(토) 오후 8시 45분 `SBS스포츠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