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류승우 비매너 플레이 장면, 상대선수 종아리를 '콱'…신태용감독 반응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류승우 비매너 플레이 장면, 상대선수 종아리를 `콱`…신태용감독 반응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류승우 비매너 플레이 장면, 상대선수 종아리를 `콱`…신태용감독 반응이 (사진 = 중계화면)

    류승우의 비매너 플레이가 논란이 일자 류승우가 직접 사과하고 나섰지만 좀처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 U-22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류승우는 전반 종료 직전 호주의 페인과 볼 경합을 벌이는 과정에서 페인의 다리를 밟았다.


    자칫하면 상대 선수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힐 수도 있는 상황.

    류승우의 행동에 화가 난 페인과 호주 선수들은 류승우에게 거세게 항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류승우는 상대 선수와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고 주심이 상황을 수습한 뒤 류승우는 페인에게 악수를 청했지만 그는 류승우의 악수를 거부했다.

    이후 후반 교체아웃된 류승우를 향해 신태용 올림픽팀 감독은 `뒤통수`를 치는 행동을 보였다.


    축구팬들은 반성하라는 의미가 아니었겠냐는 추측을 했지만 이에 대해 류승우는 "아마 마지막 득점 찬스를 놓쳤기 때문인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경기중 있었던 비매너 플레이에 대해선 “그때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서 잘 파악을 못했다. 그 부분은 내가 잘못한 부분이고, 다신 해선 안 될 일”이라고 논란에 대해 류승우가 직접 입을 열었다.


    류승우는 “전반이 끝나고 난 뒤 사과를 했고 경기가 끝난 다음에도 다시 한 번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