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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르스 환자 양성, 잘 알지 못하는 증상?...'무릎·허벅지 통증+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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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르스 환자

마지막 메르스 환자 양성, 잘 알지 못하는 증상?...`무릎·허벅지 통증+설사`

마지막 메르스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 공포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메르스 증상에도 눈길이 모인다.

메르스의 증상으로는 기침과 호흡 곤란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무릎과 허벅지의 통증, 설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았던 50대 의사는 K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리 쪽이 더 심하고, 주로 무릎이나 허벅지 쪽에 통증이 있었던 것 같다"며 근육통을 언급했다.

또한 "식욕이 일단 없고 속도 불편하고 처지의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설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스 80번 환자가 접촉했던 61명은 자가 격리, 68명은 능동 감시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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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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