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의 해외 수출을 추진합니다.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온두라스 대사관에서 온두라스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도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미첼 이디아케스 바라닷(Michel Idiaquez Baradat) 온두라스 대사와 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추진 배경과 부산센터를 비롯한 혁신센터의 구체적 기능과 체계 등을 온두라스 측에 설명했습니다.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은 "롯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지역뿐 아니라 전국 혁신센터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센터를 비롯한 전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긍정적인 역할이 해외에도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