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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났지만 극성인 '모기', 식약처 모기기피제 재평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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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름이 지나고 완연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 극성인 모기로 모기기피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재 유통되고 있는 모기기피제(의약외품)에 대한 재평가 계획을 이르면 10월 말에 공고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이번 재평가는 최근 모기기피제에 대해 제기된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과학기술 수준에서 다시 평가하는 것이다.



재평가란 이미 허가된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의 안전성․유효성을 최신 과학 수준에서 다시 평가하는 제도(의약외품의 경우 `15. 7월 시행)다.

대상은 `디에틸톨루아미드` 등 8개 성분을 함유한 모기, 진드기 등 기피제이며, 대상 품목, 자료 제출 범위와 기한 등의 내용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고할 예정이다.

재평가 대상 품목에 대해서는 내년에 성분별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의 적정성 및 안전성과 유효성 관련 최신 국내·외 정보를 다시 평가한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재평가에 앞서 의약외품 살충제에 대해 `12년부터 올해 5월까지 재검토를 실시한 바 있다.



재검토를 거쳐 945품목 중 46품목의 판매를 중지시키고, 699품목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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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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