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900억 규모의 `의류·잡화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올 겨울 신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지난해 이월 상품을 50~80% 할인 판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가전제품 초특가전`도 진행해 삼성과
LG 등의 제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하고, 필립스·테팔 등 소형 가전제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은 "소비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주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