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는 적신호를 켠다. 큰 일교차는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고 건조함을 유발하며, 건조해진 피부는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가을, 겨울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나이트 케어`에 집중할 것을 권장한다. 피부 회복 능력이 극대화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의 시간대를 공략한다면 다음날 아침 맑은 피부 컨디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아이오페 모델 고소영
# 미인은 잠꾸러기, 밤 10시 타임을 공략하라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다. 일찍 잠들면 미인이 된다는 속설인데, 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기도 하다.
피부 회복 능력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극대화된다. 피부 속 멜라닌을 흡수해 미백 효과를 주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키는 호르몬이 이 시간대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즉 밤 10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핵심 조건이 되는 셈이다.
나이트 케어는 아침에 사용하는 데이 크림을 듬뿍 바르는 것만으로 마무리 해도 무방하지만, 최적의 효과를 기대한다면 밤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나이트 케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바를 때 혈행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턱 아래부터 시작해 입가, 눈 앞머리, 관자놀이, 이마 중앙 순으로 10초씩 지긋이 눌러준 다음, 손바닥의 열기를 이용해 얼굴 전체를 감싸 듯 코 부분에서 귀 쪽을 향해 쓸어내려 주면 된다. 혈행 마사지를 꾸준히 실시하면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가꾸는 데 유용하다.
# 10월 신상, 나이트 케어 컬렉션
필로소피는 2가지 스텝으로 동안 피부를 되찾아주고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안티에이징 각질제거제 `더 마이크로딜리버리 오버나이트 안티에이징 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단계 필링이 특징이다. 즉각적인 필링 케어와 슬리핑 마스크 효과가 결합돼 각질 제거 후 바로 세포 회복을 도와줘 수면 후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필로소피 관계자는 "밤에는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해 피부 회복력을 더욱 활성화시켜주는 오버나이트 전용 필링 제품을 추천한다"며 "주름이나 탄력, 커진 모공을 관리하고 싶다면 저녁 세안 후 일주일에 2~3번 정도 제품을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아이오페는 낮 동안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아 지친 피부 에너지를 진정 및 재충전해주는 `바이오 나이트 마스크 인텐시브 리차징`을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핵심성분 바이오 리차징 액티브가 밤 동안 집중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 공급을 통해 피부 에너지를 재충전, 다음날 아침 푹 자고 일어난 것처럼 탄력 있고 화사한 피부를 선사해준다. 또한 나이트 크림과 슬리핑 마스크의 기능을 하나로 융합한 바이오 포뮬러가 밤 사이 무너지기 쉬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달팡은 달팡의 가장 아이코닉한 오일인 젊음의 엘릭시르를 혁신적인 혼합법으로 담아낸 고기능 나이트 크림 `8-플라워 넥타 오일 크림`을 국내 론칭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8-플라워 넥타 오일 크림은 진귀한 8가지(로즈, 아이리스, 임모르텔, 라벤더, 네롤리, 쟈스민, 파출리, 일랑일랑)의 아로마 꽃 추출물이 농축된 토탈 안티에이징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긴 밤 동안 피부를 편안히 쉬게 하고 피부의 감각들을 부드럽게 풀어줘 다음 날 아름답게 빛나는 안색과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