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원 "연애경험 2번, 누군가 좋아진 적 있지만..." `깜짝고백`(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원이 연애 경험담을 밝혀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의 연기 인생과 고민,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주목받았다.
이날 `연애 경험이 총 몇 번이냐`는 질문에 주원은 "지금껏 단 2번 뿐"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장기간 연애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중간중간 연애 경험은 빼놓고 말하는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주원은 "데뷔하고 나서 누군가 좋아져서 `연애 해볼까?`하는 생각을 가진 적도 있다"라며 "근데 그 시기에 작품에 들어가는 게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애를 하고 싶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작품을 하다 보니 마음을 많이 접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500인`은 주원의 솔직담백한 입담에 힘입어 전국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