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대한항공 “美 화물 담합 소송 1,340억원 합의 종결”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 미국 항공화물 업체들이 제기한 운임 담합 관련 소송에서 “1억 1,500만달러, 우리 돈 약 1,340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하고 법원이 이를 최종적으로 승인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미국 법원의 최종 승인으로 화물 집단소송은 종결 처리됩니다.
▶한진해운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매각 검토 중”
한진해운은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등의 일환으로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안타 "동양파이낸셜대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유안타증권은 자회사인 동양파이낸셜대부(현 와이티캐피탈대부)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케미칼,
한화화인케미칼에 191억원 출자
한화케미칼은 계열사인 한화화인케미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91억 2,400만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화인케미칼의 출자 총액은 615억9,400만원이며 출자목적은 ‘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입니다.
▶대우건설, 피데스개발에 740억 채무보증 결정
대우건설은 피데스개발에 74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대우건설의 총 채무보증 잔액은 7조2,257억원이 됐습니다.
▶대우부품, 3분기 영업익 8억원…전년비 213%↑
대우부품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8억3,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6%도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2억6,100만원으로 64.1%, 당기순이익은 7억200만원으로 1만1,600% 늘었습니다.
▶동부건설, 21만5,886주 발행 유상증자 결정
동부건설은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채권자를 대상으로 21만5,886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3자 배정 대상자는
대림산업, 삼동랜드, 삼탄, 웅진개발,
삼성중공업,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준영, 지에스건설, 영종토건, 김주승 씨 등 채권자입니다.
[코스닥]
▶아이쓰리시스템, 158억 규모 신규시설투자 결정
아이쓰리시스템은 지속성장 가능한 사업 공간 확보를 위해 158억4,000만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투자금액은 지난해 연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72.51%이며, 투자 소재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435번지입니다.
▶일진파워, GS동해전력과 18억 규모 경상정비 계약
일진파워는 GS동해전력과 18억8,100만원 규모의 북평화력발전소 2호기 보일러와 터빈 및 부속설비 경상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1.66%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10월 7일까지입니다.
▶에이모션, 대표이사·최대주주 변경
에이모션은 정문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황원희, 강민수 씨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또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이행에 따라 최대주주가 ‘권현진 외 1인’에서 ‘황원희와 원국제여행사’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캠시스, 권영천외 4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캠시스는 에이모션의 최대주주인 권현진 기타비상무이사와 권영천 주주가 제3자에게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특수관계인이 재구성됨에 따라 최대주주가 ‘에이모션외 6인’에서 ‘권영천외 4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행남자기, 1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행남자기는 9억9,900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쿠스코인베스트먼트와 서상우 씨를 대상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스엔유, 기판 회전 정렬장치 관련 특허 취득
에스엔유는 기판 회전 정렬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본 특허는 기판을 마스크 위에 정렬시킬 때,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기판이 놓인 스테이지를 기구적으로 정렬하는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