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9

  • 40.01
  • 1.63%
코스닥

690.34

  • 14.50
  • 2.15%
1/3

최경환, 무디스에 "한국 신용등급 상향 기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무디스의 긍정적 전망이 이른 시일 안에 실제 등급 상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찾은 최 부총리는 8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한국경제 동향과 구조개혁 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최 부종리는 무디스의 알라스테어 윌슨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 면담하면서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고,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윌슨 무디스 글로벌 총괄은 "공공기관 부채축소 목표 조기달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개혁 노력과 이로 인한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며 "이는 국가신용등급에 매우 긍정적인(Positive)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무디스는 올해 4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높이고 신용등급은 기존의 `Aa3`로 유지했습니다. 신용등급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은 앞으로 6∼24개월 사이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최 부총리는 또 S&P의 존 체임버스 국가신용등급 평가위원장을 만나 "최근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한 것을 계기로 경제 활성화와 구조개혁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