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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연인' 장기하, 과거 인터뷰서 "매장 당할까 겁이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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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의 연인` 장기하 매장 (사진: 장기하 SNS)
가수 장기하가 `인디계의 서태지`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장기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밴드를 결성하고 얼마 안 돼 한 기자가 공연을 보고 기사에 `인디계의 서태지`라는 표현을 쓰면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뒤부터는 기사는 물론 여기저기서 쓴다. 솔직히 처음 이 말을 듣고 `매장당하겠다`고 겁이 덜컥 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이유 장기하는 현재 2년 가까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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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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