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제주도는 한라산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단풍과 천혜의 해안 절경을 즐기면서 걷는 제주 올레길까지 가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곤 한다. 그중 한라산 등반은 자연을 벗 삼아 도심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영실코스는 왕복 3시간 정도면 가능하며,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등반로를 따라 약 1km에 걸쳐 평탄하게 이어지는 완만한 지형으로 한라산 노루를 가장 근접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 푸름을 자랑하는 소나무 숲에서는 맑은 공기와 함께 멋진 단풍을 만날 수 있으며, 빼어난 자태를 뽐내는 영실기암은 제주의 빼놓을 수 없는 비경 중 하나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기 위해선 숙소 선택이 중요하다. 짧은 주말을 활용해 떠나온 여행에서 다른 관광객들의 소음에 방해받거나, 관광지와 너무 멀어 여행 계획이 흐트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요즘은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고 다른 관광객들과 부딪힐 일 없는 독채펜션을 선호하는 추세다. 더불어 객실 내에 아름다운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바닷가 펜션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위치한 하바다통나무집펜션(대표 서언아)은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해 주목받는 서귀포펜션이다. 전 객실 독채 복층으로 되어 있어 다른 관광객의 방해를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펜션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 또한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 펜션으로도 꼽힌다.
해당 펜션은 올레길 7번 코스 종점과 8번 코스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 가을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으며 바다 레저 중 하나인 낚시도 가능해 직접 잡은 해산물로 친구, 가족, 커플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동마다 바비큐 취사시설 역시 갖춰놓은 제주도펜션으로 사랑받고 있다.
통나무집 17평 3채와, 목조주택 23평 3채로 지어진 해당 펜션은 전 객실 독채 복층펜션으로 주인 부부가 직접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으며, 통나무와 목재로 지어져 숲 속에서 따로 산림욕을 하지 않아도 산림욕 효과와 피톤치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투숙객들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세스코, 세콤 등과 같은 안전시설 또한 갖췄다.
제주도 관광 메카라 불리는 중문관광단지와도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중문펜션으로 앞서 설명한 한라산 등반코스인 `영실코스`입구와도 비교적 가깝다. 제주 녹차를 맛볼 수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 성산일출봉, 제주 기암절벽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수기정 등 제주도 유명 관광지와의 거리 역시 가까워 여행 코스 짜기에도 용이하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 대표는 "올가을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관광명소와 가깝고 아늑한 제주도 가족독채펜션을 추천한다"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제주 최대 관광명소가 몰려있는 서귀포펜션, 중문관광단지와 인접한 중문펜션 등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