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아이유 장기하 아이유 / 라디오 트위터
장기하♥아이유, `11살 차이` 극복 설마 이 때부터?"그렇고 그런 사이~"
장기하 아이유
가수 장기하(33)와 아이유(22)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8일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도 공개됐다.
이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트위터에는 “긴 머리 싹둑 자른 아이유와 특별초대석, 귀여운 ‘단발유’ 바로 확인해 봐요”라는 글과 함께 장기하 아이유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함께 브이(V) 자를 그리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신기하게도 아이유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너랑 나`를 발표했을 당시 장기하와 엮이기도 했다.
네티즌이 지적한 것은 아이유의 `너랑 나`에서 `너랑 나랑은 지금 안되지` 부분으로, 장기하와 얼굴들의 `그렇고 그런 사이`의 `너랑 나랑은 말하자면은 그렇고 그런 사이니까`와 `너랑 나랑은`이 가사가 일치하고, 음도 유사하게 들린다.
한편 8일 디스패치는 장기하와 아이유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