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자아내는 가을의 낭만적인 풍경과 선선한 바람은 어딘가로 떠나고픈 마음을 절로 들게 한다. 특히 추석 연휴가 지난 후 찾아온 한글날 연휴는 지금 한창인 가을 축제를 떠나기에 제격. 현재 전국에선 단풍 축제, 불꽃 축제 등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축제에 가고자 한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드레스 업이 필요하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빛나는 커플이 되기 위한 데이트룩의 정석을 알아봤다.
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멋진 남자친구로 거듭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바로 포멀한 재킷과 팬츠다. 이를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한 슈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오래 걸어도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로퍼와 귀여운 양말을 더하면 댄디한 분위기가 더해진다.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고 싶은 여자라면 여성스러우면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원피스나 스커트룩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때 과한 치장은 데이트룩에 있어서 오히려 치명적이니 앙증맞은 미니백과 플랫슈즈 정도로 단아한 스타일의 페미닌룩을 연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진=올젠, 브루노말리, 금강제화, 온앤온, 모스트 바이 라빠레뜨, 레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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