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과 두번째 이혼…이번에는 잘사나 했는데 `충격` (사진 = 방송화면)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앞서 송종국은 일반인 여성과 2003년 6월에 결혼해 2005년 5월 이혼했다.
이후 2006년 12월 박잎선을 만나 재혼 후 9년만에 다시 파경을 맞은 것.
6일 업계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갈등을 빚어 온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 별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슬하의 자녀 지아와 지욱의 양육은 박잎선이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종국은 축구선수 은퇴 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배우 박잎선은 2001년 데뷔해 활동하다 송종국과 결혼 후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왔다. 최근에는 연기활동을 재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