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겟잇뷰티` 출연...아역 때와 똑같은 동안비법은?
‘26년째 아역피부’로 불리는 배우 김민정이 30일 뷰티 정보 전문 프로그램 ‘겟잇뷰티`를 통해 아역배우 시절부터 유지한 26년 내공의 동안 피부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민정은 아역 스타로 데뷔 후 연기와 MC, 다큐 내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뷰티 프로그램은 첫 출연이라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민정은 방송에서 26년째 아역시절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로 `보습이 동안의 생명`이라는 자신만의 뷰티 철학을 언급했다. 피부가 가급적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두며 유행제품을 이것저것 겹쳐 바르기보다는 보습력이 탁월한 고보습 제품 한두개 정도로 꼼꼼하게 관리하는 편이라며 보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녀가 동안의 무기로 들고 나온 고보습 제품은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로 유명한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인트로 세럼’과 ‘아이 컨투어 크림’ 두 가지였다.
김민정은 이 두 제품만으로도 보습이 충분한 기초 스킨케어가 가능하다며 메이크업을 지운 민낯에 제품을 바르고 자신만의 마시지법을 공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아토팜 리얼 베리어 인트로 세럼`은 고농축 세럼으로 피부결을 탄탄하게 정돈해주는 느낌이라며 연이은 밤샘 촬영 후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에 풍성한 보습을 부여해 언제나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정은 이어 동안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삼각존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며 `아토팜 리얼 베리어 아이 컨투어 크림`을 소개했다. 양 관자놀이와 입술 아래 턱 중앙을 직선으로 이었을 때 생기는 삼각존은 피부가 얇고 피부장벽이 약해 노화가 빨리 찾아 오는 곳. 김민정은 눈가, 입가 주변, 팔자 주름 등을 중심으로 한 삼각존에 아이 컨투어 크림을 바른 후 자신이 개발한 간단한 마사지와 지압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민정은 방송에서 동안 피부를 위한 또 다른 비법으로 오미자차와 제철과일, 에너지바 등이 담긴 대형 푸드파우치를 공개했다. 이어 매일같이 푸드파우치를 챙겨주는 어머니에게 감사메시지를 전달하며 효녀로서의 모습도 보여줘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