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align="center"></p><p align="left"></p><p>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니콜 키드먼과 사이에서 얻은 딸 이사벨라 크루즈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p><p>
</p><p>5일(현지시각) 미국 `피플` 등 외신은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장녀 이사벨라 크루즈가 남자친구 맥스 파커와 지난 9월 18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몇몇 지인들만 초대한 채 결혼식을 올렸다. 이사벨라 크루즈는 부모님을 초대하지 않았지만, 결혼식 비용과 파티 비용까지 톰 크루즈가 모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p><p>
</p><p>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는 건 싫은데 돈은 내라는 거냐", "어떻게 결혼식에 아버지를 초대 안 할 수가 있느냐", "입양한 딸인데도 톰크루즈 책임감 대단하다", "미국은 한국 같은 혈연 사회가 아니니까 그럴 수도 있지 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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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한편,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은 11년간의 결혼 생활 중 슬하에 입양한 딸 이사벨라 크루즈와 코너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01년 이혼했다.</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