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미국대학교 및 호주대학교 입학을 위한 자체입학시험이 오는 11월14일 토요일, 서울 강남 토플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유니센터에서 진행하는 미국&호주대학교 자체시험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시험을 통해 미국의 UMass (메사추세트대학교) 보스턴, 버몬트대학교, 오리건주립대학교, 콜로라도주립대학교, USF 남플로리다대학교, 조지매이슨대학교 등의 명문대학교들과 호주의 맥쿼리대학교, 그리피스대학교, 남호주대학교, UTS대학교 Aspire, ECU 에디스코완대학교, 르꼬르동블루 그리고 명문 ICMS 호텔학교 등 총 18개의 미국대학교와 12개의 호주대학들로 Pathway 입학이 가능하다.
입학이 가능한 학과로는 경영학, 회계학, 호텔경영학, 요리학, 제과학, 신문방송학, 경영학, IT정보통신, 컴퓨터공학, 생물학, 공학, 예술, 문학 등 이외에도 매우 다양하며, 호주의 경우 호주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학과들을 포함해 수많은 학과로 입학을 할 수 있다.
이번 국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미국&호주대학교 자체입학시험은 유니센터 및 대학교 관계자들이 한국 시험장에서 직접 관리 감독하게 된다. 올해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나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검정고시를 통과한 사람도 가능하다. 단, 대학교와 학과별로 입학가능 최종학력 기준이 차이가 있으므로, 꼭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에 지원해야 한다.
미국대학교 & 호주대학교 입학시험 접수를 위해서는 여권사본, 최종학력증명서(영문), 최종성적증명서(영문)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며, 만약 검정고시를 통과한 자라면 검정고시 성적표(영문)가 있어야 접수 가능하다. 올해 수능시험을 치를 수험생들의 경우는 현재까지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영문으로 발급받아 여권 사본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미국대학교 & 호주대학교 입학시험을 진행하는 유니센터 관계자는 "시험은 지원한 대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말하기/듣기/쓰기/읽기 테스트를 2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IELTS 나 TOEFL 시험을 준비해왔거나, 해외 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이라면 미국대학입학 또는 호주대학 입학시험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2016년도 미국대학교 & 호주대학교 입학시험은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시험 응시자격인 수험표가 발행되니 입학시험 응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서둘러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무료로 진행되는 유니센터 미국&호주대학교 자체 입학시험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unicentre.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은 11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