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가 첫 전파를 탄 가운데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유아인의 출연료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에서는 연예인들의 회당 출연료에 대해 다뤘다.
회당 억대 몸값을 자랑하는 한류스타는 김수현, 현빈, 이영애, 전지현이다.
출연료 책정 기준은 한류 영향력. 누가 출연하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해외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어 소지섭, 조인성은 8천만 원, 이민호, 유아인, 이승기 등은 7천만 원 송중기, 이종석, 송혜교는 6천만원대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스타의 이름 가지고 해외로부터 투자자금을 받을 수 있는 거고. PPL 광고판매라든가 다양한 수입원이 생기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아인은 지난 1월 직접 론칭한 의류브랜드 `뉴키즈 노앙`의 수익금 1억원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유아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