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점 뺐다고 자백 `폭소`…성형미남일세 (사진 = bnt)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가 오픈토크에서 성형(?) 사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국영화기자와 함께하는 오픈토크에 참석한 이정재는 관객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정재는 "최근 코 밑에 있는 점을 빼기 전 사진이 공개됐다"면서 "저희 어머니가 코 밑에 점이 있었다. 꽤 큰 사이즈의 점이 있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조그맣게 있었는데 그게 점점 커지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이정재는 "점은 고등학교 1학년때 뺐다. 어머니가 대학교 들어가시면서 빼셨고 저는 어머니가 고1때 데리고 가서 빼주셨다"며 고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요즘 그게 뭐 대수라고",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성형미남일세" "부산국제영화제 이정재, 이로써 미남 인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 및 해운대 일대 상영관,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은 인도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 `주바안(Zubaan)`이, 폐막작은 중국 래리 양 감독의 `산이 울다(Mountain cry)가 선정됐다.
주요 행사로는 2일부터 핸드프린팅, 마스터클래스, 오픈토크, 아주담담, 야외무대인사, 시네마투게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