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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가녀린 목을 부각시키는 초커스타일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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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가 시청률 두 자리 수 반열에 올랐다. 첫 방영 이후, 나날이 높아져가는 인기와 함께 화려하고 감각적인 고준희(민하리 역)의 패션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솔직하고 즉흥적인 성격을 반영하는 과감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의 아이콘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6회(10월 1일 방송)에서는 비를 맞고 몸살이 난 박서준(지성준 역)을 고준희(민하리 역)가 서툰 솜씨로 간호하며 진심으로 그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커져가는 마음을 걷잡을 수 없던 고준희(민하리 역)는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선뜻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한편, 박서준(지성준 역)은 황정음(김혜진 역)이 계속해서 신경 쓰이고, 이 둘이 함께 출장을 떠나는 상황이 전개되며 이어질 스토리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날 고준희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스트라이프 셔츠에 초커를 매치하여 가녀린 목선을 부각시켰다. 가늘고 긴 목에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초커와 별 모양의 골드 네크리스를 레이어드하여 트렌디 세터다운 면모를 입증하였다. 또한, 오른쪽 손가락에 자리잡은 전면이 큐빅으로 둘러진 볼드한 골드 링과 스컬 모티브가 돋보이는 로즈골드 링의 조화는 화려하고 세련된 그녀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었다.

고준희가 선택한 주얼리는 모두 유니크한 감성의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뚜아후아(Trois Rois)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브랜드 시그니처인 스컬 모티브를 세련되고 위트있게 표현하여 다양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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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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