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노현희, 이혼 루머 해명 "처음부터 준비된 듯한..."
해피투게더 노현희가 과거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했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노현희는 과거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전 남편인 신동진 아나운서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불임때문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난 정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현희는 "이혼은 처음부터 준비된 듯한 결별이었다"며 "좀 더 빨리 했어야 했는데 주위 기대를 저버리기 무서웠다"고 전했다.
또한 "결국 아버지에게 이런 사실을 털어놨고, 아버지가 `딸과 헤어져달라`는 편지를 남편에게 보낸 후에야 용기를 내 이혼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한편 노현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