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시구 (사진=SBS 스포츠 캡처) |
`국민 여동생` 설현(20, AOA 멤버)의 시구가 새삼 화제다.
설현은 지난달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설현은 안정된 자세로 체인지업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설현은 "긴장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박수 쳐줘서 다행"이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설현은 SK 내야수 박정권에게 시구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현 시구를 본 야구팬들은 “채인지업 스트라이크를 던졌다”며 “짧은 시간 준비했을 텐데 박정권 선수에게 잘 배웠나보다.”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