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단단히 뿔난 김무성 "靑에 미리 알렸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단단히 뿔난 김무성 "靑에 미리 알렸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일 청와대의 `안심번호 합의` 비난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합의 발표 전에 청와대에 미리 알렸다"고 내막을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다.


    김 대표는 전날 의총에서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도 말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 대표 회동 전 청와대에 내용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로부터) 찬성, 반대 의사는 듣지 않았지만 이러한 방향으로 내가 전개하려고 한다는 것은 상의했다"며 "끝나고 난 뒤 발표문을 그대로 찍어 다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청와대 측은) 그냥 듣기만 했다"며 "누구와 통화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김 대표는 "당 대표로서 어떤 비판도 수용하지만 없는 사실을 갖고 자꾸 비난하면 당이 분열만 된다. 그럼 선거에 불리해진다"며 "지금 야당은 분열됐고 우리는 그동안 잘 단결했는데 우리가 분열되면 똑같은 입장이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