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 캡처) |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1일~14일)가 시작됐다.
정부는 1일부터 14일까지를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정하고 대대적인 소비 붐 조성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는 백화점 71개, 대형 마트 398개, 편의점 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2만6천여 점포가 참여한다.
전국 200개 전통시장과 온라인 유통업체16곳,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함께 한다.
특히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개월간 카드 무이자 할부도 제공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전통시장 생필품 가격 정보도 관심을 모은다.
포털 `네이버`에서는 전통시장 생필품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로 구분해 곡물가공품(두부, 국수, 즉석밥), 과자·빙과류(감자칩, 껌), 낙농·축산가공품(우유, 치즈, 마가린), 세탁·주방·가사용품(위생백, 건전지, 랩), 수산가공품(어묵, 참치캔. 맛살) 등의 가격표를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품목을 선택하면 브랜드별, 규격/수량, 최저가/최고가, 판매점 위치 등을 알 수 있다.